요즘 공부한다고 도서관까지 간다는 사람이 참 드물긴 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공부는 도서관에서 하는 게 고전적인 클리셰죠.

고전에는 변치 않는 가치가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그렇게 규모가 큰 도서관은 아닙니다.


사서석입니다. 책 바코드를 조회할 수 있게 바코드 리더기도 갖다놨습니다.

171215자 업데이트로 모니터에도 화면이 추가되어 사서가 꺼진 모니터만 보고 있을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독서책상입니다. 독서실 같은 데 가면 이런 칸막이 있는 책상 많죠.

개인적으로는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 깝깝 한 느낌입니다.

뭐, 양쪽이 막혀있으니까 마음 편히 게임하기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자료검색대입니다.

몇 번 책이 어디에 있는지, 대여중인지 아닌지 확인 가능합니다.


PC입니다. PC가 있으면 괜히 딴짓을 하고 싶어지곤 했죠.


도서실 바깥에는 쉴 수 있게 소파를 갖다놨습니다.

정수기도 갖다놓았으니 목이 말라도 OK입니다.


1층 로비와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 도서관 주변 거리는 길거리와 연동하여 사용하기 편하도록 연출된 것이며, 길거리에 포함되어있고 본 자료 자체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모티브를 따왔던 실물 건물 모델은 중랑구립도서관이었습니다. 손희준 작가님이 찾아주신 자료가 마침 그거였거든요.

그래도 계단까지는 그럭저럭 비슷하게 만들어볼만 했는데

건물 내부에 대한 정보가 미스테리다보니까 결국 내부 작업을 하다보니 건물 형태는 다소 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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