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기 초엽부터 총기를 만들어온 이탈리아의 유서깊은 총기제조사 베레타를 대표하는 자동권총입니다.

사실 베레타는 소총, 기관단총, 산탄총에 유탄발사기에 이를 정도로 거의 모든 총포류를 만들고 있는데

그중 베레타 92가 유달리 유명하다보니 자칫 사람들이 베레타는 권총만 만드는 줄 착각할 정도에요.

미디어가 사랑하는 베레타 92 특유의 조형미, 노출된 총열이 눈길을 잡아끄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그만큼 인상적이었던 것이죠.

 

미 육군에서 M9라는 제식명으로 채용했던 바 있으며,

특히 '영웅본색' 오우삼 감독이 각별히 사랑했던 자동권총이기에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서는 베레타 92가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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