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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의 대명사라 하면 레밍턴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산탄총 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총은 역시 레밍턴 M870입니다.

1000만정 이상 생산되고 유통된 세계 제일의 시장성적이 그러한 인식을 뒷받침해주죠.

산탄총의 양대산맥을 꼽으라면 모스버그와 레밍턴, 그중에서도 최고를 가린다면 당연히 레밍턴입니다.

한국 경찰 또한 과거 독재정권이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던 당시 최루탄 발사용으로 레밍턴 M870에 발사기를 장착하여 사용한 바 있습니다.

총열이 짧은 쪽이 톱으로 잘라냈다 해서 소드오프(Sawed-off)입니다.

손잡이쪽 개머리판은 기호에 따라 자르지 않고 남겨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총열 아랫쪽은 튜브 혹은 관형탄창이라 부르며, 샷건탄을 장전하면 튜브에 적재됩니다.

소드오프는 튜브도 짧은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더 적은 장탄수를 지니며, 총신이 짧아진 만큼 발사되는 산탄이 더 광범위하게 퍼집니다.

 

단축형으로 개조된 모델인 슈퍼 쇼티(Super-shorty)입니다.

하지만 길이가 극단적으로 줄은 탓에 장탄수는 2발, 약실까지 동원해도 3발이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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